번개장터, 리세일 플랫폼 '풀티'와 프리미엄 중고가구 판매 제휴

임성호 2022. 12. 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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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중고 판매) 플랫폼 '풀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번개장터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중고 가구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풀티는 프리미엄 중고 리빙 제품의 구매·판매·렌털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돕는 플랫폼이라고 번개장터는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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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장터-풀티 협약 서울 강남구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협약 맺는 번개장터 강태욱 럭셔리 사업본부장(왼쪽)과 풀티 이윤경 대표 [번개장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취향 중고거래 앱 번개장터는 프리미엄 리빙 리세일(중고 판매) 플랫폼 '풀티'와 업무협약을 맺고 번개장터 프리미엄 콘셉트 스토어 '브그즈트 컬렉션'에서 중고 가구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풀티는 프리미엄 중고 리빙 제품의 구매·판매·렌털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순환을 돕는 플랫폼이라고 번개장터는 소개했다.

양사 협업으로 판매하는 가구는 '유에스엠 할러'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까시나', '무토', '볼리아', '플로스' 등 글로벌 브랜드의 소파·조명·테이블 등이다.

번개장터는 최근 명품 등의 정품 검수와 세척을 비롯한 토털 케어 서비스 '번개케어'를 도입하는 등 브랜드 중고 상품에 대한 검수 역량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번개장터 강태욱 럭셔리 사업본부장은 "명품 패션에 이어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까지 중고 거래 영역을 확장하면서 중고 자원 선순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지속해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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