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자회사 ‘빅썸바이오’, 호흡기 건강 기능성 신소재 기술이전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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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유통 플랫폼 회사인 빅썸바이오는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인 빅썸바이오는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사업 전반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과 파트너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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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인 건강기능식품 연구 개발, 유통 플랫폼 회사인 빅썸바이오는 ‘호흡기 건강을 위한 기능성 소재’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빅썸바이오는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12일에 ‘호흡기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연구를 위한 기술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연구 속도를 높이고 이를 통해 호흡기 건강에 유효한 신규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기술 이전 및 업무 협약을 통해 빅썸바이오는 경상대 기능성식품연구실 연구팀이 보유한 환경적 만성 노출이 가능한 독자적인 연구모델로 효능 평가를 연구하게 된다. 인위적인 미세먼지 주입 방법 또는 간접적 염증 개선 방법과는 차별화가 되는 지점이다.
박지예 빅썸바이오 대표는 “최근 호흡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 관리하지 않으면 호흡기 질환의 유병 인구와 사회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이를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천연물 소재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국민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및 유통 플랫폼 전문회사인 빅썸바이오는 R&D, 기획, 마케팅, 제조·운영 등 사업 전반의 경험과 역량을 갖춘 경영진과 파트너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소재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 규제 특례 대상 사업자로 선정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열기도 했다.
빅썸바이오는 식약처의 호흡기 건강에 대한 개별인정형 가이드라인이 출간된 이후 관련 신규 허가가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을 통해 기관지 내 알레르기성 염증개선이나 항산화능 개선, 세포실험을 통한 총 염증세포수의 감소 등 염증관련 바이오마커가 개선됨을 확인하는 연구 진행을 통해 호흡기 건강에 대한 신소재 개발을 신속히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올해 9월 롯데칠성음료의 자회사로 편입된 빅썸바이오는 향후 기술이전을 통해 호흡기 건강을 위한 개별인정형 원료 개발을 시작으로 다이어트 솔루션,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해소에 연구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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