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앤디, 연간 250톤 생산능력 오송 신공장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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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디(260970)(대표 여경목)는 충북 오송부지 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제조 사업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 목적의 신공장인 '헬스케어센터'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여 에스앤디 대표는 "새로 건설한 헬스케어센터는 당사 식품소재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기능성원료 연구 개발, 제조, 인증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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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스앤디(260970)(대표 여경목)는 충북 오송부지 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제조 사업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 목적의 신공장인 ‘헬스케어센터’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신공장에서 공정안전관리(PSM),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추출, 분리, 농축, 정제 등 전 공정을 관리하는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생산추적 이력, 지표물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소규모 파일럿(Pilot) 시스템을 구축해 개별인정형 원료의 초기 연구단계에서 제조공정 밸리데이션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15일 개최한 헬스케어센터 준공식에는 여경목 에스앤디 대표, 장재성 삼양식품 대표, 최인욱 한국식품연구원 부원장, 박온서 한국식품기술사협회장,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 신영섭 한국식품연구소협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여 에스앤디 대표는 “새로 건설한 헬스케어센터는 당사 식품소재 사업의 경쟁력 제고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당사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업들과 기능성원료 연구 개발, 제조, 인증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의 협력체제를 구축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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