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풍정밀, 고려아연 연말 경영권 지분경쟁 총력전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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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정밀 주가가 강세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측의 고려아연 지분 차이가 3%포인트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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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영풍정밀은 전일대비 600원(4.78%) 오른 1만3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특수관계인 지분 변동 내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장 씨 일가와 최 씨 일가는 지난 8월 29일부터 12월 13일 기간 고려아연 주식 총 13만5093주를 장내매수 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0.70%에 해당하는 규모다.
장씨 일가측은 테라닉스(4만9728주)와 코라아써키트(5만2941주), 에이치씨(1만1000주) 등 그룹 계열사를 활용해 고려아연 지분을 확보했다. 총 11만3669주를 매입해 지분율을 0.58% 끌어올렸다. 이번 지분 추가로 현재 장씨 일가가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은 31.96%(추정치)로 추산된다.
최씨 일가일가 측은 법인과 특수관계인에 해당하는 친인척을 동원해 지분을 사들였다. 최씨 일가 지분이 많은 영풍정밀(1만7611주)과 박 씨(1150주) 등이 총 2만1424주를 매입했다. 지분율은 0.12%다. 현재 최씨 일가가 확보한 고려아연 지분은 27.90%(추정치) 수준이다. 장 씨와 최씨 일가 지분율 격차는 기존 3.60%에서 4.06%(추정치) 수준으로 벌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영풍정밀은 고려아연 지분 1.49%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윤범 고려아연 부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회장 측의 고려아연 지분 차이가 3%포인트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무시할 수 없는 규모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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