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광운대, 건설 분야 공간정보연구 공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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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광운대학교와 건설 분야 공간정보 기반 교육·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LX 공간정보연구원과 광운대는 지난 14일 광운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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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광운대학교와 건설 분야 공간정보 기반 교육·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LX 공간정보연구원과 광운대는 지난 14일 광운대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디지털트윈·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 건설이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교육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건설·SOC 디지털화 등 기술 정책 연구, 공간정보 교육 활성화, 인식 저변 확대를 위한 환경 조성, 건설 분야에 특화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2007년부터 건설법무대학원을 설립한 광운대는 건설과 법학을 아우르는 연구와 교육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손종영 LX 공간정보연구원장은 "광운대의 인재와 교육, 인프라가 LX공사의 디지털트윈 기반의 플랫폼과 만나 새롭게 융합돼 공간정보 및 건설분야는 물론 드론,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등 다양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업무 협약식이 일회성 행사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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