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소비 촉진 이벤트…7억원 상당 쏜다

기사내용 요약
온누리소비복권·만원의행복권
경험형 마켓 경품 이벤트 실시

[서울=뉴시스] 윈·윈터 페스티벌. (포스터=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2.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윈·윈터 페스티벌)'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7억원 상당이다.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가 열린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받는다.

내년 1월28일까지 격주마다 당첨자가 선정된다. 소비자는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하면 자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중기부는 소비 촉진을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4회차(12월11~17일)와 5회차(12월18~24일)에는 이벤트 응모기준과 추첨 주기를 조정한다. 당초 누적 결제금액 5만원당 응모권 1회가 적립되는 방식이었다. 4~5회차에는 누적 결제금액 1만원당 응모권 1회가 적립된다. 2주 단위 추첨 주기가 1주 단위로 변경 운영된다.

중기부는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4~5회차에 총 1만240명(회차당 5120명)을 추첨해 ▲1등 100만원(40명) ▲2등 50만원(80명) ▲3등 20만원(200명) ▲4등 5만원(800명) ▲5등 1만원(4000명) 등 매회 2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문자 등을 통해 매주 당첨자가 발표된다. 12월 중순 이후부터 온누리상품권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당첨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통시장·소상공인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권'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국 소상공인·전통시장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누리집에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200만원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 1개당 1회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만원의 행복권은 ▲1등 200만원(50명) ▲2등 50만원(100명) ▲3등 5만원(2700명) 등 총 2억8500만원 규모의 당첨금이 지급된다. 응모는 이날부터 25일까지다.

소비자가 거주지 인근의 경험형 스마트마켓을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는 '경험형마켓 경품 이벤트'도 있다.

경험형 스마트마켓은 오프라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장이다. 전국 326개사가 있다. 전국 매장 위치는 이벤트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비자가 경험형 스마트마켓을 방문하고 업로드한 방문 후기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포스팅과 구매 영수증(1만원 이상)을 인증하면 스마트워치(20명), 커피쿠폰(300명)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윈·윈터 페스티벌의 소비 촉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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