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배송기사들에게 따뜻한 '털 모자' 제공

이지영 기자 2022. 12. 1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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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야외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한모와 보온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현장근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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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야외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방한모와 보온병, 핫팩 등이 담긴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대형마트 점포의 폐기물 처리장 근무 직원과 온라인 배송기사 등 협력사 직원을 비롯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맹점 포함) 근무 직원 등 총 2400명으로, 지난 13일부터 각 점포에 순차적으로 전달했다.

겨울철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로 인해 신체적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한랭질환의 경우 고연령 및 만성질환자 일수록 자율신경계 기능이나 혈관의 방어기전이 저하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홈플러스는 "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동상이나 저체온증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야외 현장근무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 키트’를 제작해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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