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D·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상호협력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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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우리 기업의 민관협력해외투자개발사업(PPP)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강훈 KIND 사장은 "KIND가 보유한 해외 PPP 사업개발과 금융지원역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금융·보증지원 운영 노하우를 서로 연계하여 해외 PPP를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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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과 우리 기업의 민관협력해외투자개발사업(PPP) 진출 지원을 위해 상호협력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날 여의도 공사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강훈 KIND 사장, 김형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 PPP 진출 시 금융·보증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사업개발 단계부터 정보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으로 △해외사업 공동 발굴 및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해외사업 금융 및 보증지원에 관한 사항 △전문인력 교류 등 해외시장 진출 관련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업에 필요한 보증과 자금의 융자 및 공제사업 등 조합원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1996년 설립된 보증기관이다.
이강훈 KIND 사장은 "KIND가 보유한 해외 PPP 사업개발과 금융지원역량,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금융·보증지원 운영 노하우를 서로 연계하여 해외 PPP를 추진하는 우리 기업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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