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개 팔린 '메이플스토리빵'…시즌 2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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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새로운 시즌2 상품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GS25는 넥슨과 함께 시즌1 콜라보 상품을 개발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우리동네GS월드'를 오픈하는 등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2 상품은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재미,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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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메이플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새로운 시즌2 상품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콜라보 상품에 이은 시즌2 버전이다. 시즌1 상품은 누적 판매 수량이 약 1000만개 이상을 기록하며 GS25의 대표적 캐릭터 빵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지난 15일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먼저 선보이고 오는 20일 스낵 5종과 젤리 2종 등 10여종의 상품을 추가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포장지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품의 종류, 캐릭터 스티커까지 업데이트했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핑크빈', '슬라임', '돌의정령' 등 대표 캐릭터를 포장 패키지에 적용하고 상품은 모카초코칩케이크, 애플패스츄리, 바나나크림샌드, 씨앗호떡, 레드초코팬케이크 등으로 변경했다. 가격은 각 1500원이다.
캐릭터 스티커도 교체했다. SNS와 게임 대화방에서 언급되는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통해 98종의 새로운 캐릭터 스티커로 확대 운영해 고객이 선호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수집하는 즐거움도 함께 주겠다는 취지다.
오는 20일부터는 스낵 5종, 젤리 2종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메이플스토리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에서 인기 있는 캐릭터로 포장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돌의정령의초코콘', '예티의갈릭새우칩', '핑크빈의딸기별', '슬라임의카라멜치즈스틱', '주황버섯의계란과자' 스낵류와 '예티의과일젤리', '핑크빈사우어젤리' 등 상품에는 스티커가 아닌 색다른 82종의 딱지를 동봉했다.
GS25는 2003년부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온 메이플스토리가 고객에게 추억을 상기시키고 새로운 캐릭터 스티커, 딱지에 대한 수집욕을 불러일으키며 10~30세대 고객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오는 20일 GS25 도어투성수점에 '메이플스토리' 팝업스토어를 꾸며 스페셜 패키지 상품과 캐릭터가 그려진 카푸치노를 판매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메이플스토리 팬덤에게 이색 경험도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즌2 상품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말까지 이벤트도 연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상품(빵, 젤리, 스낵 등)을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는 고객 대상으로 스탬프를 지급한다. (인당 최대 60개), 스탬프 3개 적립 시마다 메이플 몬스터 티켓 쿠폰 1개가 생성되며 티켓을 모아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주황버섯 피규어 SET' 증정 이벤트도 있다. 메이플스토리 상품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주는 스탬프를 20개 모으면 피규어 세트를 선착순(9500명)으로 받을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GS25는 넥슨과 함께 시즌1 콜라보 상품을 개발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 '우리동네GS월드'를 오픈하는 등 협력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2 상품은 메이플스토리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더욱 다양한 상품과 색다른 재미, 경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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