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함께 고생한 선수"…벤투호 예비 멤버 오현규, 포상금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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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예비 멤버로 카타르 월드컵에 동행했던 오현규가 포상금 6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현규에게 기본금 2천만 원과 포르투갈전 승리수당 3천만 원, 또 우루과이전 무승부에 따른 1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을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현규는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사비를 모아 포상금을 챙겨줬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협회 관계자는 오현규 선수가 자신이 포상금을 받는 줄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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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예비 멤버로 카타르 월드컵에 동행했던 오현규가 포상금 6천만 원을 받게 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오현규에게 기본금 2천만 원과 포르투갈전 승리수당 3천만 원, 또 우루과이전 무승부에 따른 1천만 원 등 총 6천만 원을 포상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벤투 감독은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손흥민 선수가 안와골절로 수술을 받게 되자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서 오현규 선수를 카타르로 데려갔었는데요.
손흥민은 귀국 기자회견에서 훈련 파트너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었습니다.
협회 관계자는 '규정상 포상금 지급 대상은 아니지만 함께 고생한 만큼 조별리그 포상금까진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16강 진출에 따른 추가 포상금 1억 원은 지급되지 않습니다.
오현규는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십시일반으로 사비를 모아 포상금을 챙겨줬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협회 관계자는 오현규 선수가 자신이 포상금을 받는 줄 몰랐을 것이라고 설명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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