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공제 가입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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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01곳 전통시장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화재공제 가입 건수가 증가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 이후 소진공이 상인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재공제 가입 건수가 전월 일 평균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성과조사에서 수렴된 개선 의견들을 추후 예방활동과 사업계획 등에 반영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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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401곳 전통시장 대상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화재공제 가입 건수가 증가하였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진공 최초로 전국 7개 지역본부와 77개 센터가 직접 현장 지도에 나섰다. 특히 시장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상인 스스로 화재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보급했다.
캠페인 이후 소진공이 상인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화재공제 가입 건수가 전월 일 평균 대비 약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진공은 성과조사에서 수렴된 개선 의견들을 추후 예방활동과 사업계획 등에 반영해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소진공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 네이버스퀘어 역삼에서 소상공인 민·관 협업교육 성과공유대회 '숏클립 화법스쿨'도 열었다. 소상공인 민·관 협업교육은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멘토링, 숏클립 특강, 기획 라이브 등을 지원했으며 총 120개 사가 교육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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