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두산테스나, 품목 다변화로 성장성 부각… 목표가 상향”

오귀환 기자 2022. 12. 1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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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두산테스나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와 테스트 품목 다변화 수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SoC 신규 품목 매출 가시화와 더불어 CIS 부문 회복 수혜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방 스마트폰 시장 수요 회복은 더디고 주요 고객사 가동률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해 기저효과와 더불어 테스트 품목 다변화 수혜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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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두산테스나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와 테스트 품목 다변화 수혜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16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두산테스나의 서안성공장 모습. /두산 제공

김양재 연구원은 “3분기 CIS 매출은 전 분기 대비 감소했으나, SoC 테스트 품목 다변화에 힘입어 당사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올투자증권은 두산테스나의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718억원, 영업이익은 9.3% 감소한 175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SoC 신규 품목 매출 가시화와 더불어 CIS 부문 회복 수혜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915억원, 71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8.9%, 50.8% 상향 조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방 스마트폰 시장 수요 회복은 더디고 주요 고객사 가동률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지난해 기저효과와 더불어 테스트 품목 다변화 수혜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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