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원♥︎구준엽 팔아 수백억 벌었다"..서희원 前 시모, 돈독 올랐나[종합]

선미경 2022. 12. 16.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사업가 장란이 서희원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서희원과 구준엽을 비방하며 자신이 사업 중인 물건을 팔고 있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선미경 기자] 그룹 클론 멤버 구준엽과 결혼한 대만 배우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사업가 장란이 서희원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고 있다. 서희원을 비방하는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자신의 회사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던 것.

대만 매체 산리뉴스네트워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인 중국인 사업가 왕샤오페이의 어머니 장란은 글로벌 숏폼 플래폼을 통해 수억 위안의 수익을 달성했다. 문제는 장란이 돈을 벌어들인 방식이다. 장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서희원과 구준엽을 비방하며 자신이 사업 중인 물건을 팔고 있는 것.

장란은 수차례 라이브 방송을 열고 서희원과 그의 가족을 비방하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러면서 자사 브랜드의 제품을 판매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장란이 생방송 중 판매한 제품은 약 7억 85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350억 원)에 달하는 수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서 주변에서는 “장란은 성공한 사업가답게 똑똑한 척, 미친 첫, 바보인 척한다. 정말 강하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장란은 생방송을 통해서 중국 국적이 아닌 국적은 변경했음을 인정하기도 했다. 장란은 중국 베이징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사업도 하고 있지만, 이르면 지난 2012년 세인트 키츠 네비스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방송을 통해서 귀화에 대해서 “최후의 수단”이라고 말하면서도 중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장란은 앞서 서희원이 전 남편 왕소비를 상대로 대만 타이베이 지방 법원에 이혼합의각서에 명시된 생활비(양육비) 미지급에 대한 강제집행을 신청하자 SNS를 통해서 “서희원이 중국에서 이혼 절차를 다 마무리하지 않고 구준엽과 결혼했다”, “서희원이 매일 마약한 것을 아고 있다. 증인도 있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들이 피, 땀 흘려 얻어준 집에 살면서 양심과 인간성이라는 게 있냐”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 서희원은 “저와 제 동생(서희제)은 마약을 할 수 없다. 심장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법을 준수한다”라며 폭로를 일축했고, 구준엽은 “Stop Fake News”라는 경고성 글을 남겼다.

서희원과 구준엽은 지난 1998년 처음 만나 2년간 교제하다가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0년 중국 재벌 2세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끝내 이혼했고, 소식을 들은 후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다시 연락하며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들은 깜짝 결혼 발표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구준엽 SNS, 산리뉴스네트워크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