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관리 총력"…소진공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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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공은 상인들로부터 수렴한 의견들을 추후 예방활동 및 사업계획 등에 반영해 전통시장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시범적으로 도입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내년부터는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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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동절기를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7개 지역본부와 77개 센터가 현장 지도에 나서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장별 위험 요소를 진단하고 상인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를 보급했다.
자치단체·전국상인연합회·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화재 안전 활동을 펼치며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진공이 캠페인 후 상인회 대상으로 성과를 조사한 결과 화재공제 가입 건수는 전월 일평균 대비 약 17% 증가했다.
소진공은 상인들로부터 수렴한 의견들을 추후 예방활동 및 사업계획 등에 반영해 전통시장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시범적으로 도입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내년부터는 정례화할 계획"이라며 "전통시장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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