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아트 캐신 "S&P 500 지수 3천900선 유지 못하면 새로운 매도세 나타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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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뉴욕증시는 긴축 우려에 부진한 경제지표까지 더해지면서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S&P500 지수는 전일 대비 2% 넘게 하락하며 3천800선에서 마감했는데요.
월가의 전설로 불리는 아트 캐신 UBS 객장 담당 이사는 장중 CNBC와의 인터뷰에서 3천900선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3천900선이 무너진다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 장에서 새로운 매도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트 캐신 / UBS 객장 담당 이사 : 3천900선을 지키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3천900선이 무너진다면 남은 하루 신중해야 합니다. 대량 매도로 이어진다면 다음 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새로운 매도세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질 것입니다. 60여 년간의 경험에 따르면 이와 같은 양상이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10%의 확률로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 어떻게 마감하는지 지켜보세요. 3천900선을 유지하는지, 장 후반에 반등하는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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