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해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나서
김현주 2022. 12. 16.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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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를 론칭한데 이어 신규 해외 패션 브랜드 세 곳과 계약을 맺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해외 패션 브랜드 강화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최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베로니카 비어드, 스웨덴 패션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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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스웨덴 디자이너 브랜드 아워레가시를 론칭한데 이어 신규 해외 패션 브랜드 세 곳과 계약을 맺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해외 패션 브랜드 강화에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은 최근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가브리엘라 허스트와 베로니카 비어드, 스웨덴 패션브랜드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섬은 이날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가브리엘라 허스트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열고 내년 1월과 2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에 토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3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베로니카 비어드의 단독 매장을 연다.
한섬 관계자는 "세 브랜드 모두 국내 편집숍에서 판매된 적은 있지만 백화점 등 단독 매장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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