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주공5단지·잠실우성4차 등 재건축 계획 통과…약 5천가구 공급
정광윤 기자 2022. 12. 16.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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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 위치도 (서울시 제공=연합뉴스)]
서울 개포주공5단지·잠실우성4차 등 재건축 계획안이 통과되면서 약 5천가구가 공급됩니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22차 건축위원회에서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5건의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공공주택 533세대를 포함해 5천256세대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강남구 개포주공5단지는 최고 35층 1천277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내년 5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오는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 계획입니다.
송파구 잠실우성4차는 최고 32층, 825세대로 재건축되고, 가락프라자에는 최고 34층 아파트에 1천73세대가 들어섭니다.
양천구 신정4 재정비촉진구역에 1천660세대, 천왕2 재개발사업구역에 421세대가 지어집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재개발·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을 늘리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이와 동시에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활짝 열린 주거공동체를 조성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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