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 ‘토템’ 등 3개 브랜드 국내 독점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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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회사 한섬이 해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한섬은 최근 미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가브리엘라 허스트', '베로니카 비어드'와 스웨덴 패션 브랜드인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섬은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초에는 토템 매장(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과 베로니카 비어드 매장(판교점)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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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 회사 한섬이 해외 패션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섰다. 한섬은 최근 미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가브리엘라 허스트’, ‘베로니카 비어드’와 스웨덴 패션 브랜드인 ‘토템’과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가브리엘라 허스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끌로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가브리엘라 허스트가 2015년 미국에서 출시한 여성 의류 브랜드다. 베로니카 비어드와 토템은 각각 오피스룩 및 캐주얼한 스타일과 고급스러운 북유럽 디자인이 특징이다.
한섬은 15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가브리엘라 허스트의 아시아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고, 내년 초에는 토템 매장(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과 베로니카 비어드 매장(판교점)을 열 계획이다. 내년까지 해외 패션 브랜드를 20여 개로 약 두 배 늘리는 등 5년 안에 해외 패션 부문 매출을 1조 원대까지 키운다는 계획이다.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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