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증권 등 7개 계열사 대표 재추천
김준영 2022. 12. 1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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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의 8계 개열사 중 7개사의 대표가 재추천됐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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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데이타 대표엔 김명원 추천
KB금융그룹의 8계 개열사 중 7개사의 대표가 재추천됐다.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기에 안정을 꾀하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KB금융지주는 15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8개 계열사 중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KB캐피탈, KB부동산신탁, KB인베스트먼트, KB신용정보 등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에 현 대표이사들을 재추천했다. 재추천된 대표들의 임기는 1년이다.
이에 따라 KB증권의 박정림·김성현, KB손해보험 김기환, KB자산운용 이현승, KB부동산신탁 서남종, KB캐피탈 황수남, KB인베스트먼트 김종필, KB신용정보 조순옥 대표는 연임에 청신호가 짙어졌다.
대추위 관계자는 “현재 경영 환경이 우호적이지 않은 만큼 내실을 다지면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12월 말로 임기가 끝나는 8개 계열사 대표 가운데 7곳의 대표를 다시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다만, KB데이타시스템의 경우 김명원 현 KB국민카드 IT서비스그룹장(전무)이 새로 2년 임기의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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