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조용일·이성재 대표, 나란히 부회장·사장으로 승진

이강진 2022. 12. 16.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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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후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보험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 사장은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후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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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조용일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이성재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한편 신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용일 부회장은 1958년생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1984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이후 1988년 현대해상으로 자리를 옮겨 기업보험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등을 거쳐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성재 사장은 1960년생으로 서울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이 사장은 1986년 현대해상에 입사한 후 경영기획본부, 자회사 현대C&R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20년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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