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경찰청장, 우크라 관리로부터 받은 선물 폭발해 병원행

김정률 기자 2022. 12. 16. 0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르로솨프 쉼췩 폴란드 경찰청장이 우리크라이나 고위 관리로부터 받은 선물이 폭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시간)일 보도했다.

이 선물은 청장이 이달 11~1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받은 것이다.

현재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쉼측 청장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우크라이나 경찰 및 국가 비상대책본부(state emergency services) 관련한 인사들을 만났다.

폴란드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측에 해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쉼췩 폴란드 경찰청장, 현재 가벼운 부상으로 입원 중
폴란드 외교부, 우크라 측에 해명 요구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와 인접한 폴란드 동부 접경 프셰보도프 마을에 미사일 피격 사건 관련해 경찰과 취재진들이 모여있다. 이 마을의 곡물창고에 전날 오후 3시40분경 미사일 2발이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 2022.11.16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야르로솨프 쉼췩 폴란드 경찰청장이 우리크라이나 고위 관리로부터 받은 선물이 폭발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AFP통신이 15일(현지시간)일 보도했다.

폴란드 당국 발표에 따르면 폭발 사고는 전날 오전 7시50분께 청창 집무실 옆 방에서 발생했다. 이 선물은 청장이 이달 11~12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받은 것이다.

현재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해 있는 쉼측 청장은 우크라이나 방문 기간 우크라이나 경찰 및 국가 비상대책본부(state emergency services) 관련한 인사들을 만났다. 선물은 비상대책본부 관계자 준 것으로 알려졋다.

폴란드 외교부는 우크라이나 측에 해명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jr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