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캠핑장·차박 안전한 겨울나기…철저한 점검·수칙 지키기 필요

2022. 12. 1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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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캠핑장을 찾거나 '차박' 캠핑을 즐기다가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펜션 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려면 먼저 보일러와 난로 연통에 균열은 없는지, 이음새 부근에서 가스가 유출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혹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으면 즉시 공기가 신선한 곳으로 옮긴 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토록 하고 119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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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캠핑장을 찾거나 ‘차박’ 캠핑을 즐기다가 밀폐된 실내공간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펜션 등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려면 먼저 보일러와 난로 연통에 균열은 없는지, 이음새 부근에서 가스가 유출되지 않는지 점검해야 한다. 텐트나 차 안 질식사고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구 사용 시 반드시 환기를 시키고 잠들기 전 전원을 끈다. 국립공원공단 야영장에선 휴대용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 혹시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으면 즉시 공기가 신선한 곳으로 옮긴 뒤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토록 하고 119에 신고한다.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점검과 안전수칙 숙지가 꼭 필요한 때다.

전원균·북한산국립공원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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