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대학 소프트볼 대표팀, 아시아컵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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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대학 소프트볼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태국 파타야 럭비스쿨 B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로 열린 제3회 여자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학 대표팀이 싱가포르에 8-1로 승리하며 예선전 2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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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대한민국 여자 대학 소프트볼 대표팀이 아시아컵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태국 파타야 럭비스쿨 B구장에서 더블헤더 경기로 열린 제3회 여자 대학 소프트볼 아시아컵 예선 2차전에서 대한민국 대학 대표팀이 싱가포르에 8-1로 승리하며 예선전 2연승을 거뒀다.
이 날 두 번째 경기에서 대표팀은 1번 김수빈(중견수, 인천체육회), 2번 정연우(2루수, 경남체육회), 3번 정송희(포수, 인천체육회), 4번 홍시연(DP, 대구도시공사), 5번 주효주(1루수, 대구도시공사), 6번 이수현(좌익수, 단국대), 7번 김고은(우익수, 경남체육회), 8번 조윤지(3루수, 단국대), 9번 김나은(유격수, 상지대)이 1차전에 이어 선발 출장했으며, 투수 주하영(상지대)이 선발로 등판했다.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싱가포르를 거세게 밀어부쳤다. 2회 초, 선두타자 홍시연의 안타와 주효주의 연속안타로 득점 찬스를 맞이했다. 이후 8번 조윤지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쳐내며 루상의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한국의 공세는 계속됐다. 3회 말, 김나은의 볼넷과 정송희의 안타로 출루한 상황에서 홍시연이 좌측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쏘아 올리며, 2경기 연속 홈런 기록했다.
4회 말, 선두타자 김수빈의 좌전 안타와 정연우의 2루타로 무사 2, 3루 상황에서 상대투수의 와일드 피치로 주자들이 모두 홈을 밟았다.
5회 말에는 대표팀이 승리를 확정지었다. 홍시연의 2루타에 이어 주효주가 안타로 출루 후 이수현이 적시타를 날리며 루상의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2점을 추가했다. 이후 김고은의 추가안타로 한국은 싱가포르를 런어헤드 경기(야구의 콜드게임)로 마무리 지었다.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둔 대한민국은 태국 파타야 럭비스쿨 A구장에서 우승후보 일본과 예선 3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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