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권영민 감독의 아쉬움 “성진이 쪽에서 더 터지면 좋을 텐데…” [MK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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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 쪽에서 득점이 더 나왔으면."
권영민 감독도 "그건 아쉽다. 리시브가 된다는 가정하에 영석이 쪽에서 득점이 더 나올 거라 본다. 오늘처럼 리시브를 해준다면 성진이는 자기 역할을 잘했다고 본다. 더 바라면 공격 쪽에서 득점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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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이 쪽에서 득점이 더 나왔으면.”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15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대한항공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6-24, 17-25, 23-25, 25-19, 11-15)으로 패했다. 4연패 늪에 빠졌다.
이날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를 아포짓 스파이커에 넣고, 임성진과 서재덕을 아웃사이드 히터 라인에 투입했다. 변화를 줬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타이스가 33점, 신영석이 11점, 서재덕이 10점을 올렸으나 웃지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만난 권영민 감독은 “선수들은 잘했다. 연타 수비가 괜찮았으면 좋았을 거다. 포메이션 훈련이 짧았는데 호흡을 맞추면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운을 뗐다.
임성진이 8점, 공격 성공률 17%에 머물렀다. 리시브나 디그에서는 도움을 줬을지 몰라도, 공격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임성진을 대신할 자원이 마땅치 않다는 점이다.
권영민 감독도 “그건 아쉽다. 리시브가 된다는 가정하에 영석이 쪽에서 득점이 더 나올 거라 본다. 오늘처럼 리시브를 해준다면 성진이는 자기 역할을 잘했다고 본다. 더 바라면 공격 쪽에서 득점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희망했다.
이제 오는 20일 대전 원정을 떠난다. 삼성화재와 경기를 통해 4연패 탈출에 나선다.
끝으로 권 감독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가 안 좋으니 어쩔 수 없다. 선수들 관리는 감독의 몫이다.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으니 분위기 안 처지게 하겠다. 삼성화재전에서 분위기를 반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인천=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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