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철교서 '공포의 2시간', 지하철 1호선 고장으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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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 퇴근길 한강철교 위에서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멈춰섰다.
열차는 무려 2시간 가량 정지해 많은 승객들이 지하철에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용산역에서 노량진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한강철교 위에서 멈췄다.
이로 인해 퇴근길 승객 500여명 가량이 2시간 가까이 열차 안에 갇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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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5일 저녁 퇴근길 한강철교 위에서 지하철 1호선이 고장으로 멈춰섰다. 열차는 무려 2시간 가량 정지해 많은 승객들이 지하철에 갇혀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8분께 용산역에서 노량진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서울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고장으로 인해 한강철교 위에서 멈췄다.
이로 인해 퇴근길 승객 500여명 가량이 2시간 가까이 열차 안에 갇혔다.
코레일은 고장 난 열차를 다른 전동차에 연결해 견인하는 조치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천안·인천 방면 하행선 급행 및 일반 전동열차가 한 노선으로 운행되면서 장시간 열차운행 지연이 발생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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