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고교야구에 '로봇 심판' 도입 추진

이성훈 기자 2022. 12. 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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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고교야구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을 기계가 하는 이른바 '로봇 심판'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프로야구 2군에서 시험 운영 중인 기계 판정 시스템, 이른바 '로봇 심판'을 내년 고교야구에 도입하기 위해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심판은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모두 빠르면 2024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협회는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때문에 판정 공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고교야구에 먼저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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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전국 고교야구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을 기계가 하는 이른바 '로봇 심판'이 도입될 전망입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프로야구 2군에서 시험 운영 중인 기계 판정 시스템, 이른바 '로봇 심판'을 내년 고교야구에 도입하기 위해 예산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심판은 메이저리그와 KBO리그 모두 빠르면 2024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협회는 학생들의 진학과 취업 때문에 판정 공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은 만큼 고교야구에 먼저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로봇 심판은 1루와 3루, 외야에 설치된 카메라로 투구 궤적을 분석해 기계가 스트라이크 여부를 판독한 뒤 심판에 전달하는 시스템입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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