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글로벌 오픈랜 공유회 ‘플러그페스트’ 2년 연속 참가

김나인 2022. 12. 1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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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서 5G 오픈랜(O-RAN)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원격으로 진행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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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플러그페스트 관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오랜 얼라이언스(O-RAN Alliance)'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서 5G 오픈랜(O-RAN)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원격으로 진행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

2년 연속으로 참가한 올해 행사에서 LG유플러스는 △오픈랜 인빌딩 필드 트라이얼 △해외 서드파티 장비 활용 오픈 프론트홀 적합성 검증 및 엔드투엔드 성능 검증 △RIC(무선접속망 지능형 컨트롤러)·기지국·단말 간 연동 등 국내 최초로 수행한 다양한 오픈랜 작동 시나리오 검증 결과를 소개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참여해 오픈랜 선도사업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내년에는 오픈랜 관련 다양한 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국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어 다가올 6G 시대에 필요한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 수행할 계획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네트워크선행개발담당은 "오픈랜 연구개발 성과를 검증하는 글로벌 플러그페스트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3년에도 오픈랜 분야의 국내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나인기자 silkni@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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