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컴퍼니,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 매각 추진
조윤희 기자(choyh@mk.co.kr),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2. 12. 15. 17:12
한앤컴퍼니가 국내 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 매각 작업에 돌입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앤컴퍼니는 최근 골드만삭스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케이카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케이카가 상장한 뒤 1년으로 설정된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매각 작업이 급물살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보호예수 기간은 지난 10월 12일까지였다.
현재 한앤컴퍼니가 보유한 케이카 지분은 72%에 달한다. 14일 종가 기준 케이카의 시가총액은 6155억원이다. 이를 감안하면, 지분 가치는 대략 4432억원 수준이다. 여기에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는 수준에서 매각가가 결정될 것으로 IB업계는 보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지난 2018년 케이카를 인수했다. 당시 SK(주)로부터 인수한 SK엔카 직영사업부(중고차 오프라인 사업부)의 이름을 케이카로 바꿨다. 당시 인수 금액은 2200억원 수준이었다. 케이카는 작년 10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됐다. 당시 한앤컴퍼니도 3000억원대 구주 매출을 올리며, 투자 원금 이상을 회수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주일에 3억씩 받는 손흥민의 ‘공항패션’은...코트가격 보니 - 매일경제
- 노무현이 박수 쳤던 그 공장...17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 매일경제
- “월드컵 우승하면 벗겠다”…파격 공약 크로아티아 미녀, 누구길래? - 매일경제
- ‘무적’ 신세 호날두, 월드컵 끝나고 어디 있나 했더니… - 매일경제
- “둔촌주공이 헬리오보다 상급지… 줍줍 나오면 잡아야” [매부리TV] - 매일경제
- 고급차 보여주며 재력 뽐내더니...래퍼 도끼 세금 3억 체납 - 매일경제
- “치킨도 사치다”…극한의 짠테크 열풍 [매부리레터] - 매일경제
- 서대문·노원 집값 ‘반 토막’ 공포...은마·잠실주공 억소리 하락 - 매일경제
- [속보] 민주, ‘법인세 1%p 인하’ 등 국회의장 예산 중재안 수용 - 매일경제
- 메시 “월드컵 트로피 누구한테도 내주지 않겠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