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과의 약속 이행 짚어볼 때… 경제난·사건에도 서로 격려해줘 감사”

정은나리 2022. 12. 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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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과제는 저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면서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5월10일 출범해서 7개월여간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또 문제점은 뭔지를 지금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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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영빈관서 국정과제점검회의 주재…100분 생중계
윤석열 대통령(맨 앞)이 15일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차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국정과제는 저희 정부의 국정운영 규범이면서 국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국정과제점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면서 “그래서 해가 가기 전에 반드시 따져보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가 5월10일 출범해서 7개월여간 부지런히 달려왔다"며 "국민과의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또 문제점은 뭔지를 지금 꼼꼼하게 짚어봐야 할 때가 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난 1년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위기에서 정말 고생하시고 함께 애써 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 가지 힘든 재난도 있고 많은 사건사고도 있었지만 국민 여러분이 힘을 합치고 또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신 것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점검회의는 취임 첫해 국정과제의 이행 상황을 살피고 내년도 추진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국민과의 대화‘ 형식으로 진행되며 100분간 생중계된다. 윤 대통령 주재 회의가 생중계된 것은 지난 10월27일 제11차 비상민생경제회의에 이어 두 번째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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