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옹테크, 애들레이드 2차 대회 출전... "성공적인 2023시즌 보낼 것"

정광호 2022. 12. 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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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WTA 500)에 출전하기로 결정하며 성공적인 2023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각오했다.

그러나 시비옹테크는 9일부터 열리는 2차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을 준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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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시비옹테크(사진=GettyimagesKorea)

'여자 세계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2차 대회(WTA 500)에 출전하기로 결정하며 성공적인 2023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각오했다. 

시비옹테크는 29일에 시작하는 유나이티드컵에 폴란드 대표로 출전하기 때문에 내년 1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1차 대회(WTA 500)에는 출전할 수 없다. 

그러나 시비옹테크는 9일부터 열리는 2차 대회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시즌 첫 그랜드슬램인 호주오픈을 준비할 것이다. 시비옹테크 외 온스 자베르(튀니지), 제시카 페굴라(미국), WTA 파이널스 챔피언 캐롤라인 가르시아(프랑스)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시비옹테크는 올초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 준결승전에서 애슐리 바티(호주)에게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프랑스오픈과 US오픈 들어올린 시비옹테크는 호주오픈 타이틀을 위해 이번 호주오픈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시비옹테크는 아식스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할 일 없이 긴 휴가를 보냈다. 난 휴식이 너무 필요했다. 기분이 상쾌해졌고 내면의 동기를 되찾았다"며 "배터리가 재충전되었다. 매우 성공적인 2023시즌을 보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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