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게 10년 전 '사진 요청'한 열혈 팬, 월드컵 특급 파트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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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때 '팀워크'로 활약이 돋보였던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의 10년 전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136만명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 전문 유튜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각) 트위터에 "10년 전, 언젠가 월드컵에서 뛸 날을 꿈꾸던 메시의 열렬한 팬은 사진을 요청했다"며 "그리고 오늘 밤, 알바레스는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득점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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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구독자 136만명을 보유한 이탈리아의 유명 축구 전문 유튜버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각) 트위터에 “10년 전, 언젠가 월드컵에서 뛸 날을 꿈꾸던 메시의 열렬한 팬은 사진을 요청했다”며 “그리고 오늘 밤, 알바레스는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득점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앳된 모습의 메시가 한 소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메시가 알바레스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알바레스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공개했던 것이다.
알바레스는 지난 2015년 6월 24일 "역사상 최고의 선수 생일을 축하한다. 너무 고마워요. 나의 아이돌"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올렸다. 6월 24일은 메시의 생일이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대0으로 제압했다.
첫 골은 메시의 페널티킥이었다. 페널티킥을 만든 건 알바레스였다. 키커로 나선 메시가 강하게 왼발로 차 넣으며 대회 5번째 골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반 39분 알바레스는 단독 드리블 돌파에 이은 오른발 마무리로 2대0을 만들었다. 후반에는 메시와 알바레스의 합작 골이 터졌다. 후반 24분 메시의 컷백을 알바레스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쐐기 골을 터뜨렸다. 분위기는 그대로 아르헨티나로 기울었다.
#아르헨티나 #메시 #알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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