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에 국내 기업 성장·수익·안정성 모두 악화
조태현 2022. 12. 15. 13:57
지난 3분기에 국내 기업의 성장세가 주춤하고,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2만여 개의 3분기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했습니다.
다만 증가 폭 자체는 2분기 20.5%보다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눠 수익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영업이익률은 4.8%로, 1년 전 7.5%에서 크게 나빠졌습니다.
부채 비율은 지난 2016년 2분기 이후 6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92.6%까지 올라 재무 안정성도 악화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세계적인 경기 둔화로 매출 증가세가 주춤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수익성도 나빠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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