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꺾이지 않는 마음’...그 배경은 ‘가족의 힘’? (feat.‘감독썰’은 아직 일러요) [축덕쑥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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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를 상징하는 한 마디가 된 '꺾이지 않는 마음'은 강팀을 상대로도 우리 스타일대로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대회 기간, 벤투 감독이 선수단 가족들의 '동행'을 허용하면서, 태극전사들은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긴장감과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투지까지 살아났다는 해석입니다.
여기엔 벤투 감독의 '여유'도 한몫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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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195 : ‘꺾이지 않는 마음’..그 배경은 ‘가족의 힘’? (feat.‘감독썰’은 아직 일러요)
카타르 월드컵에서 벤투호를 상징하는 한 마디가 된 ‘꺾이지 않는 마음’은 강팀을 상대로도 우리 스타일대로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었습니다.
또 두려움 없이 전진했던 선수들의 ‘패기’였죠.
그리고 1무 1패로 ‘벼랑 끝’에 몰리고도, 또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평정심’을 잃지 않았던 벤투호의 ‘여유’이기도 했습니다.
카타르 출장을 마치고 오랜만에 ‘축덕쑥덕’에 돌아온 이정찬 기자는 그 배경 중에 하나로 ‘가족의 힘’을 꼽았습니다.
대회 기간, 벤투 감독이 선수단 가족들의 ‘동행’을 허용하면서, 태극전사들은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긴장감과 부담을 덜 수 있었고, 이로 인해 투지까지 살아났다는 해석입니다.
그동안 ‘월드컵’의 무게에 짓눌려,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뒤늦게 발동이 걸렸던 과거의 한국 축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지요.
여기엔 벤투 감독의 ‘여유’도 한몫했습니다.
풍부한 메이저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상대를 존중하면서도 ‘쫄지 않는 당당함’을 보였습니다.
대회는 ‘피날레’를 향하고 있습니다.
‘축구의 신’ 메시의 대관식을 위한 모든 서사가 갖춰진 가운데, 아르헨티나엔 딱 한 번의 승리가 남았습니다.
생생한 메시 ‘직관기’도 준비했습니다.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이정찬 기자, 박진형 PD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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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6:10 청취자 질문: ② 마스크 규정
00:19:29 이슈 포커스: ① 이정찬 기자 카타르 '꿈의 도전' 현장 취재기
00:42:30 이슈 포커스: ② 우승 한풀이까지 단 한 경기...'축구의 신' 메시 대관식 눈앞
(편집 : 임수민 인턴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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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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