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I 선정 올해의 선수에 NBA 커리…타임 올해의 선수는 저지

정희돈 기자 2022. 12. 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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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2021-2022시즌 NBA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입니다.

뉴욕 양키스 소속인 저지는 올해 홈런 62개를 때려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타임 올해의 선수로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시몬 바일스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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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SI 선정 올해의 선수에 NBA 커리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2022년 올해의 스포츠인으로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선수인 스테픈 커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커리는 2021-2022시즌 NBA에서 소속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를 앞세워 최근 8년 사이에 6차례 NBA 챔피언결정전에 진출, 네 번 우승했습니다.

SI는 지난해에는 올해의 스포츠인으로 미국프로풋볼(NFL) 탬파베이 소속 쿼터백 톰 브래디(45·미국)를 선정한 바 있습니다.

양키스와 초대형 계약을 맺은 홈런왕 에런 저지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올해의 선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홈런왕' 에런 저지입니다.

뉴욕 양키스 소속인 저지는 올해 홈런 62개를 때려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됐습니다.

저지의 홈런 62개는 61년 만에 나온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입니다.

역시 뉴욕 양키스 소속이던 로저 매리스가 1961년에 61개 홈런을 달성한 것이 종전 기록이었습니다.

저지는 2022시즌이 끝난 뒤 양키스와 9년 총액 3억 6천만 달러(약 4천750억 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해 타임 올해의 선수로는 도쿄올림픽에 미국 체조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시몬 바일스가 선정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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