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민주당 단독 예산, 정부 수립 후 74년간 없어"

박찬범 기자 2022. 12. 1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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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수정예산안 처리 움직임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74차례나 예산을 처리했지만, 야당이 정부가 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을 삭감하고 일방 통과시킨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지난 9월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합의하고 정리한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채 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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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수정예산안 처리 움직임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74차례나 예산을 처리했지만, 야당이 정부가 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을 삭감하고 일방 통과시킨 적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지난 9월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합의하고 정리한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채 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부M 첫 애정 운영안이 지난 2일이었던 법정 기한은 물론 지난 9일 마지막 국회까지 넘긴 채 표류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예산안 합의가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해 "대선 불복이고 정권 흔들기 아니냐"고 비난하며 예산안 수정안을 일방 통과시키면 민주당이 전적으로 책임을 저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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