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7년째 반할만 하네...파티룩 소화력이 '인간소화제' ('뷰티풀')

연휘선 2022. 12. 1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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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해가 '뷰티풀' MC로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9회에서는 이다해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연말을 앞두고 모임에 입고 나갔을 때 주목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의상을 소개했다.

정윤기의 사무실을 찾은 이다해는 "주위에서 어디서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오냐고 많이 묻는다"며 "다 정윤기가 한 스타일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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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이다해가 ‘뷰티풀’ MC로 완벽한 패션 소화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FiL 예능 프로그램 ‘뷰티풀’ 9회에서는 이다해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함께 연말을 앞두고 모임에 입고 나갔을 때 주목 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의상을 소개했다. 

정윤기의 사무실을 찾은 이다해는 “주위에서 어디서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오냐고 많이 묻는다”며 “다 정윤기가 한 스타일링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임이 많은 연말을 맞아 정윤기에게 연말 모임을 위한 룩 추천을 부탁했다. 

정윤기는 “모임 룩에는 재킷을 빼놓을 수가 없다”며 격식을 콘셉트로 한 의상들을 선보였다. 정윤기는 이다해에게 가장 먼저 블랙 니트 원피스와 화이트 재킷을 권했다. 파워 숄더 재킷과 어깨선을 드러낸 원피스로 반전 매력을 더해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타이트한 니트 원피스에 이다해는 “많이 먹으면 안 될 것 같다”고 말했고, 정윤기는 “굶고 가야 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진 룩은 화려하게 빛나는 스팽글 소재가 눈에 띄는 쉬킨 드레스였다. 여기에 넉넉한 품의 코트가 더해졌다. 트위드 소재 재킷과 체크무늬 미니스커트가 고전적인 디자인과 달리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파티와 연말 분위기를 더해준 큼직한 귀걸이와 하늘하늘한 쉬폰 드레스도 시선을 모았다. 

이 가운데 이다해는 패셔니스타답게 모든 룩을 찰떡같이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이다해와 정윤기의 원픽은 블랙 니트 원피스와 화이트 재킷이었다. 이다해는 정윤기의 스타일링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감사의 의미로 식사 대접에 나섰다. 

다양한 음식을 다채로운 영상과 즐기는 핫플레이스를 찾은 두 사람. 음식에 맞춰 분위기가 바뀌는 식당 콘셉트에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았다. 

‘뷰티풀’은 매주 수요일 저녁 9시 SBS FiL, SBS M에서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SBS Fi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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