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월드투어 모리셔스 오픈 우승에 도전하는 선수들

백승철 기자 2022. 12. 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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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총상금 100만 유로)은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2016년 왕정훈(27)이 우승한 무대로 기억된다.

2006년 5월에 하산 2세 트로피 대회에서 유럽투어 첫 승을 기록한 왕정훈은 기세를 몰아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까지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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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 출전하는 사미 발리마키, 히사츠네 료.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총상금 100만 유로)은 국내 골프 팬들에게는 2016년 왕정훈(27)이 우승한 무대로 기억된다.



2006년 5월에 하산 2세 트로피 대회에서 유럽투어 첫 승을 기록한 왕정훈은 기세를 몰아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까지 정복했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2주 연속 유럽투어 우승의 쾌거였다.



 



올해는 5월이 아닌 이번주 1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인근 섬나라 모리셔스의 몽슈아지 르 골프(파72·7,051야드)에서 열린다. 다만 한국 선수는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 가운데 DP월드투어 랭킹이 가장 높은 사미 발리마키(핀란드), 지난주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에서 DP월드투어 첫 우승으로 화제를 모은 37세 오키 스트라이덤(남아공), 지난달 포티넷 호주 PGA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신예 히사츠네 료(일본), 지난주 유럽피언 시니어투어 대회 MCB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토마스 뷔욘(덴마크) 등이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2015년부터 시작한 이 대회에서 4라운드 최다 언더파 기록은 20언더파를 작성한 2018년 우승자 커트 키타야마(미국)로, 현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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