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정·이소미·이가영, 베트남 첫날부터 정면 샷 대결 [KLPGA]

하유선 기자 2022. 12. 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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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임희정(22), 이소미(23), 이가영(23)이 이번 주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째 날 경기에서 같은 조에서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세 선수는 오는 16일 낮 12시(한국시각),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49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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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임희정, 이소미, 이가영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임희정(22), 이소미(23), 이가영(23)이 이번 주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첫째 날 경기에서 같은 조에서 정면 대결을 예고했다.



 



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세 선수는 오는 16일 낮 12시(한국시각), 베트남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6,549야드) 1번홀에서 나란히 첫 티샷을 날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이 타이틀 스폰서를 바꿔 재개했다.



 



올해 6월 한국여자오픈을 제패하고 2022시즌 상금랭킹 5위를 차지한 임희정은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023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6위로 출발이 좋았다. 



2018년 12월 같은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는 10위, 2019년 12월에는 7위로 출전한 두 번 모두 톱10에 들었다.



 



2022시즌 2승을 거둔 이소미 역시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6위를 기록한 뒤 베트남으로 건너왔다. 2019년 12월 효성 챔피언십에선 준우승으로 아슬아슬하게 우승을 놓친 바 있다.



 



올해 10월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기다리던 첫 우승을 신고한 이가영은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18위로 무난하게 새 시즌을 열었다. 2019년 12월 효성 챔피언십에선 컷 탈락의 쓴맛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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