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신더가드, 다저스 간다…1년 16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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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 신더가드가 다저스로 간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신더가드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저스는 훌리오 우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그리고 신더가드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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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노아 신더가드가 다저스로 간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현지 매체 ESPN의 제프 파산 기자에 따르면 "신더가드가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또 MLB.com에 따르면 "1년 1,300만 달러(한화 약 168억원) 보장 금액에 인센티브 150만 달러 규모다"라고 전했다.
신더가드는 메이저리그 7시즌 통산 146경기 57승 4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 올 시즌에는 LA 에인절스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94를 올렸다.
MLB.com은 "신더가드는 부상으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2년 가까운 공백에도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트레이드 후에는 필라델피아에서 4차례 포스트시즌 등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다저스는 훌리오 우리아스,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그리고 신더가드로 이어지는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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