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화인상, 오늘(15일) 개최...이정은 문근영 하윤경 수상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2. 1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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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여성영화인상이 오늘(15일)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여성영화인상은 이날 오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오마주'를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받는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여성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여성영화인의 활동을 결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말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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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문근영 하윤경 사진|여성영화인모임
제23회 여성영화인상이 오늘(15일) 개최된다.

올해로 제23회를 맞은 여성영화인상은 이날 오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영화 ‘오마주’를 연출한 신수원 감독이 받는다.

‘오마주’는 1962년과 2022년을 잇는 아트판타지버스터로 한국 1세대 여성영화감독의 작품 필름을 복원하게 된 중년 여성 감독의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네마 시간여행을 통해 일상과 환상을 오가는 여정을 담았다.

‘오마주’ 주연 이정은은 연기상을 받는다. 감독상은 ‘수프와 이데올로기’를 만든 양영희 감독에게 돌아간다. 각본상은 ‘헤어질 결심’의 정서경 작가에게, 제작자상은 조은지 감독 연출의 ‘장르만 로맨스’를 제작한 비리프의 백경숙 대표에 돌아갔다.

신인연기상은 ‘경아의 딸’에 출연한 배우 하윤경이, 다큐멘터리상은 ‘미싱타는 여자들’을 연출한 김정영 이혁래 감독이 탔다. 기술상에는 ‘범죄도시 2’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특송’ 등에 참여한 김선민 편집 감독이 뽑혔다.

공로상은 지난 5월 세상을 떠난 고 강수연이 받는다. 올해 신설된 강수연상 수상자로는 문근영이 선정됐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여성영화인상은 한 해 동안 여성영화인의 활동을 결산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말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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