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최종선택 결과는?…상철♥영숙 포함 세 커플 탄생

조은애 기자 2022. 12. 14.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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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영수는 여성 출연자 모두에게 마음을 담은 쪽지를 각각 건넨 뒤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호와 현숙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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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1기에서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14일 방송된 ENA PLAY,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남녀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선택에 나선 영수는 여성 출연자 모두에게 마음을 담은 쪽지를 각각 건넨 뒤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호와 현숙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영식은 영자를 선택했지만 영자는 그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정숙은 솔로남들에게 감사 인사한 뒤 "저는 최종 선택은 하지 않겠다"며 울먹였다. 그는 인터뷰에서 "이성을 만날 때 쭈뼛쭈뼛거리지 말고 당당하고 적극적으로 어필을 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 좋아하는 남성이 어떤 스타일인지 37세에 깨닫게 됐다는 게 큰 이득인 것 같다"고 밝혔다. 정숙에 이어 옥순, 광수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상철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 분에게 마음을 뺏겼다"며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 역시 상철에게 향하면서 두 번째 커플이 됐다. 순자와 영철도 커플이 되면서 이번 11기에서는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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