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파도와 악연? “풍어제 한 번 지내줘야 돼”(복덩이들고)
‘복덩이들고’ 송가인이 파도와의 악연을 의심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서는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 금잔디, 정다경이 출연했다.
이날 버스킹을 마친 김호중은 “음악의 힘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내가 몇 분에게 물어보니까 영국, 아일랜드, 홍콩분들도 계셨다”라고 밝혔다.
정다경은 “성황리에 잘 끝나서 좋은 것 같다”라고 뿌듯해했다. 그런 가운데 김호중이 “이실직고 말할 게 있다”라고 고백했다.
PD는 “게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고, 송가인은 김호중에게 “뭐야, 너 졌어?”라고 물었다.
김호중은 “이겼다. 선물은…”이라고 운을 뗐고, PD는 “섬을 하나 빌렸다”라고 공개, 파타야 산호섬으로 떠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24시간 전의 모습도 공개됐다. 공연을 마친 뒤 허경환은 차를 타며 “호중아, 저기 형은 돈 안받고 내일 간다고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송가인은 “끝까지 함께 하셔야죠. 없으면 안된다”라고 다독였다.
이후 송가인, 김호중, 허경환은 짜오프라야강으로 크루즈 여행을 가기 위해 떠났다.
배를 타려고 모인 가운데 강임에도 파도가 넘실거리자 송가인은 “배에 뭐가 있나 보다. 첫 촬영 때도 파도가 넘쳐서 못들어갔다”라고 하소연했다.
이어 “오늘도 파도가 장난 아니다. 이거는 풍어제를 한 번 지내줘야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크루즈를 처음 타본다는 송가인과 김호중에게 허경환은 “너네 촌스럽다”라고 디스했고, 송가인은 “먹고 살기 힘들어서 못즐겼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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