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이순재 “대학로 방탄노년단, 손님빨 있어 낮밤 공연”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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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이순재가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이순재는 89세인데도 무대 열정이 불탄다며 "연극, 드라마 찍고 있다. 진지희와 '갈매기' 연극 연출하고 출연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순재는 진지희와 '하이킥' 이후 재회에 대해 "빵꾸똥꾸하다가 처음 만났는데 멋있게 성장했다. 연기를 잘 한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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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이순재가 여전한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12월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이순재, 오현경, 진지희,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이날 이순재는 MBC 공무원으로 활약한 과거에 대해 “상암 MBC 준공식 때도 참석했다. 너무 멋있게 지어서 건물에 맞는 드라마를 만들자고 했다. 그 전에는 MBC 드라마와 매칭이 잘 됐다. ‘제2공화국’부터 ‘허준’, ‘상도’, ‘이산’, ‘사랑이 뭐길래’. 생각지도 않던 ‘거침없이 하이킥’이 잘 됐다. 좋은 드라마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는 MBC 공무원을 그만 두고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활동 중이라며 “신구, 백일섭, 나, 노주현. 노년 배우들이 많다. 손님이 안 들면 안 시킨다. 오늘도 낮밤으로 해야 한다. 원래 한 번인데 손님빨이 있어서 한 번 더 하자고 하더라. 30일 전속 매진이다. 손님빨이 있다 우리가”라고 자부했다.
이순재는 89세인데도 무대 열정이 불탄다며 “연극, 드라마 찍고 있다. 진지희와 ‘갈매기’ 연극 연출하고 출연한다”고 근황을 밝혔다. 진지희는 “걸음걸이, 동선, 디렉팅을 선생님이 다 해주신다. 대사 양이 너무 많다. 감당하지 못하게 많다. 체력적으로 힘드네, 오늘은 안 되네 할 때가 있는데. 선생님이 여러 개를 하고 계셔서 힘들다는 말이 쏙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진지희와 ‘하이킥’ 이후 재회에 대해 “빵꾸똥꾸하다가 처음 만났는데 멋있게 성장했다. 연기를 잘 한다”고 칭찬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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