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신임 단장에 김성용...팬들은 트럭시위 예고
서봉국 2022. 12. 14. 23:34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류선규 단장 사퇴 이후 비어있던 단장 자리에 김성용 2군 R&D 센터장을 선임했습니다.
야탑고 감독 출신으로 지난해 11월 SSG로 옮겨온 김 단장에 대해 구단은, "우승권 전력 유지를 위해서 팀 빌딩의 높은 이해도와 함께 현장 적용 능력을 가진 김 센터장이 적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SSG 팬들은 정용진 구단주의 측근이 구단 운영에 개입하고 단장 교체에도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며 신세계 본사 앞 반대 시위를 예고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구단은 입장문을 내고 "실세로 거론되는 분은 여러 자문자 중 한 명이며 제기되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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