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때 78kg” ‘재벌집’ 박지현, 씨름선수 출신 오해 부른 과거 체중 (종합)[Oh!쎈 이슈]

지민경 2022. 12. 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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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씨름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진과 함께 박지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1까지 여름 씨름선수로 활약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무려 78kg라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OSEN에 "배우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 인물은 박지현 씨가 아니다. 박지현 배우는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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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박지현이 ‘재벌집 막내아들’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씨름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사진과 함께 박지현이 초등학생 시절부터 고1까지 여름 씨름선수로 활약했으며 당시 몸무게는 무려 78kg라는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박지현이  2009년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한 씨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무궁화급 우승을 차지할 만큼 유망주라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다.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OSEN에 “배우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 인물은 박지현 씨가 아니다. 박지현 배우는 씨름선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박지현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몸무게가 78kg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했던 바. 당시 그는 “저 먹는 걸 워낙 좋아한다. 엄청 잘 찌는 체질이다. 제 최고 몸무게가 78kg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20살 때 그랬다. 다이어트는 운동하고 안 먹고 했다”고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에 박지현이 씨름 선수 출신이라는 오해가 생겼던 것. 최근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대세 배우로 등극한 박지현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며 생긴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체중이 78kg였던 과거가 무색하게 현재 박지현은 SNS를 통해 발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현성일보 사주의 외동딸 모현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지현은 고급스러운 비주얼은 물론 카리스마와 야망이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JTBC, SN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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