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FC 탑걸, 5연승 준결승 진출..이현이 부상 투혼 [★밤TView]

이빛나리 기자 2022. 12. 14. 2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FC 탑걸은 전반전에서 유빈과 김보경의 활약으로 2골을 기록했다.

FC 탑걸은 주어지는 공격에 김보경이 신중하게 공을 슈팅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이현이는 부상 투혼에도 집념으로 추격골을 터트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이빛나리 기자]
/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탑걸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슈퍼리그 A조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 FC 구척장신과 FC 탑걸의 대결로 승자는 조 1위로 FC 월드 클라쓰와, 패자는 조 2위로 FC 액셔니스타와 4강에서 대결한다.

이날 FC 탑걸은 전반전에서 유빈과 김보경의 활약으로 2골을 기록했다. FC 탑걸은 주어지는 공격에 김보경이 신중하게 공을 슈팅해 추가골을 터트렸다. 김보경은 인터뷰에서 "한 골 더 넣으면 우리가 더 수월하게 이길 수 있는데 킥인을 강력히 차 봤는데 행운의 여신이 저에게 왔다"라며 기뻐했다. FC 탑걸은 3 대 0으로 시즌 2에 당했던 패배를 앙갚음했다.

이후 김보경의 공에 상대편 이현이가 눈에 부상을 당했다. 이채영은 "아 어떻게 해. 다치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했다. 양 팀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배성재는 "이현이 선수가 실핏줄이 터진 것 같은데"라며 걱정했다.
/사진='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화면
최진철은 이현이에 "좀 쉬었다 들어와"라고 제안했지만 이현이는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송해나를 대신했다. 이현이는 인터뷰에서 "티는 안 냈지만 너무 속상했다. 몸도 너무 무겁고 얘들도 눈빛이 다 흔들렸다. 불안해하는 게 보였다"라고 전했다.

이현이는 "괜찮아요"라며 출전을 강행했다. 이후 경기가 재개됐다. 이현이는 다친 눈을 방어하며 경기에 집중했다. 이수근과 배성재는 "주장 선수가 부상을 입거나 하면 두 배의 에너지가 나오죠"라며 기대했다. 이현이는 부상 투혼에도 집념으로 추격골을 터트렸다. 이현이는 골을 넣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FC 탑걸은 3 대 2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탑걸은 5연승으로 최강팀 반열에 합류했다. 김보경은 "탑걸 5연승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유미는 "1년 열심히 해온 보람이 있다"고 전했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