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숙 “영수-영호 둘 다 진심” 울컥..정숙, 0표 고독 정식 (‘나는 솔로’)

박하영 2022. 12.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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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영자가 마지막 데이트에서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이날 마지막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선택했다.

정식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기에 영식을 바랐지만 영식은 영자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누구에도 선택받지 못한 육촌 정숙을 위해 마지막 데이트를 정숙을 택하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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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자가 마지막 데이트에서 두 사람의 선택을 받았다.

14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11기 최종 선택이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데이트는 솔로남들이 선택했다. 여성들은 정해진 장소에서 마음에 두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현숙은 “어제까지는 영호님이었다”라면서 “‘영수님도 마음이 크다’ 이게 느껴졌다. 영호도 마음이 크고, 둘 다 진심이라서 이게 비교해서 선택하는 좀”이라며 부담감에 울먹였다.

그러나 영수는 현숙이 아닌 영자를 택했다. 그는 “오늘 슈퍼데이트를 영자 님과 했는데 대화가 잘 통해서 좀 더 알아가고 싶다”라며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정숙은 영식과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정식 데이트를 해보지 않았기에 영식을 바랐지만 영식은 영자를 선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누구에도 선택받지 못한 육촌 정숙을 위해 마지막 데이트를 정숙을 택하려 했다. 영철은 “정숙님과 고독 정식을 먹을 것 같아서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 원칙대로 하기로 했다”라며 순자를 택했다. 결국 정숙은 0표를 받아 고독 정식을 먹었다.

/mint1023/@osen.co.kr

[사진] ‘나는 SOLO’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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