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중대법 1호' 삼표회장 소환

이윤식 기자(leeyunsik@mk.co.kr) 2022. 12.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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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1호 사건인 삼표그룹 채석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해당 그룹 회장을 소환조사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공공·반부패수사전담부(부장검사 홍용화)는 지난달 삼표그룹의 실질적인 소유주 정도원 회장을 소환조사했다.

이 사건은 올해 1월 29일 경기도 양주의 삼표산업 채석장이 무너지면서 노동장 3명이 숨진 사건이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이 대표를 넘어 삼표산업을 지배하는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소환조사한 것이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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