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1기 광수→옥순, 마지막 데이트 선택…정숙 '고독정식'

박하나 기자 2022. 12. 1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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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광수가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선택한 가운데, 정숙이 유일한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11기 솔로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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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일 방송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광수가 마지막 데이트 상대로 옥순을 선택한 가운데, 정숙이 유일한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ENA PLAY·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11기 솔로남녀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담겼다.

영수, 영식이 영자를, 영호가 현숙을, 영철이 순자를, 상철이 영숙을 선택한 가운데, 광수가 옥순을 데이트 상대로 선택했다. 광수는 "동기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이성으로서는 사랑을 덜 받았으니까 서로 힐링하는 시간 개념으로 데이트를 해보고 싶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숙이 유일한 '고독정식'의 주인공이 됐다. 정숙은 "유일하게 저만 혼자 고독 정식을 먹었다, 너무 어이가 없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후, 정숙은 육촌동생인 영철과 순자의 데이트 자리에 합석해 눈물을 흘리며 하소연을 털어놨다.

한편 ENA PLAY·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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