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들고’ 김호중, 감미로운 태국 신승훈 ‘I Believe’ 무대에 “진짜 큰 선물”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2. 12.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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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 사진=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 캡처

‘복덩이들고’ 김호중이 태국 신승훈의 무대에 감동 받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서는 태국을 돌아다니는 김호중, 송가인, 금잔디, 허경환, 정다경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호중, 송가인, 금잔디, 허경환, 정다경은 태국의 한 라이브 카페에 방문했다.

가수라고 밝힌 금잔디는 즉석 공연을 요청 받았고, ‘오라버니’가 신청곡으로 들어와 깜짝 놀랐다.

김호중은 “뭐야”라고 놀란 반응을 보였고, 금잔디는 “한국분들이 정말 많으시다”라며 ‘오라버니’를 불렀다.

이를 들은 김호중은 “되면 대박인데. 된다. 된다. 돼”라고 감탄했다.

금잔디는 ‘오라버니’에 이어 ‘당신은 명작’으로 명품 보이스를 자랑했다.

이어 태국 신승훈은 ‘I Believe’를 선곡, 감미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김호중은 무대를 마친 뒤 “진짜 큰 선물이다”라고 칭찬했다.

금잔디는 “발음이 찰지다”라고 이야기했고, 송가인과 함께 “답례 나가라”며 정다경을 무대로 보냈다.

정다경은 이에 ‘당신은 좋아’와 자신의 신곡 ‘좋습니다’로 흥을 유발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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